일시: 5.25 (목) 09:40 ~ 10:40

장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3년 간 전 세계를 흔들어 놓은 팬데믹은 산업과 생활 영역 곳곳에 불확실성을 한껏 높여 놓은 채 물러가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이 교차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모두가 회복력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위험을 잘 관리하는 방식으로 안전해질 수 있을까요.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스템 차원의 사고가 필요합니다. 금융 시스템의 회복 탄력성은 위험을 어떻게 다루고 관리할 것인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약한 고리에 위험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금융 참여자 모두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세션에서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팬데믹 위기에 대처한 사례를 통해 “포용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금융”의 실마리를 찾아 봅니다.